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덜 짜고 덜 달게 먹는 건강한 식생활 실천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공동 개최한 '대국민 단짠 탈출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 25점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물·건·덜·삼'을 핵심 주제로 설정하여 어린이와 청소년을 비롯해 성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국민이 일상 속에서 나트륨과 당류를 줄일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숏폼 영상 또는 포스터 형식으로 제작해 저감 실천을 유도하고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기서 '물·건·덜·삼'은 음료수 대신 물 마시기, 국물 대신 건더기 위주로 먹기, 간식은 덜 달게 먹기, 양념은 삼삼하게 조리하기 등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나트륨·당류 저감 지침을 뜻한다.
지난 7월 10일부터 8월 19일까지 진행된 공모 기간 동안 일반 부문과 어린이·청소년 부문(만 18세 미만)을 대상으로 영상 및 포스터 4개 분야에 걸쳐 총 180점의 작품이 접수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출품된 작품들은 주제 적합성과 완성도를 비롯해 전달력과 공감도 등의 지표를 기준으로 종합적인 심사를 거쳤으며, 그 결과 최우수상 4점, 우수상 5점, 장려상 7점, 입선 9점 등 총 25점의 우수작이 최종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일반 부문 최우수상의 경우 영상 분야에서는 건강반란군의 '물의 반란·건더기의 반란'이, 포스터 분야에서는 식영이오의 '한 계단, 더 건강하게'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이어 어린이·청소년 부문 최우수상은 영상 분야에서 정서우의 '물은 챙기고 건더기는 든든하게, 덜 달고 삼삼하게'가, 포스터 분야에서는 쌍둥이와 막둥이의 '액상과당 네 몸에 파당!'이 각각 최종 선정됐다. 이 밖에도 나트륨과 당류 저감의 중요성을 참신하고 개성 있는 표현력으로 풀어낸 21점의 작품이 우수상, 장려상, 입선작으로 함께 뽑혔다.
이번에 선정된 수상작들은 공모전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영상 분야 최우수상 수상작은 EBS 유튜브 채널을 비롯해 식약처 공식 누리소통망과 마이나슈TV 유튜브 채널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식약처는 이번 공모전에서 발굴된 우수작들을 다양한 홍보 및 교육 콘텐츠로 적극 활용하여 국민 누구나 일상생활 속에서 나트륨과 당류 줄이기를 쉽고 재미있게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앞으로도 국민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다채로운 정책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건강한 식생활 실천 문화가 사회 전반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