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제72회 백제문화제가 개막 직후 이어진 사흘간의 황금연휴 동안 전국에서 몰려든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성공적인 축제의 서막을 열었다.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개막 당일 10만 명이 넘는 인파가 행사장 전역을 가득 메우는 등 웅진백제의 찬란한 부활을 함께했다고 밝혔다.
개천절 연휴와 맞물려 축제장을 찾은 가족, 연인, 친구 단위의 방문객들은 1,500년 전 웅진백제로의 시간여행을 떠난 듯 다채롭고 이색적인 프로그램들을 만끽했다.
특히 낮에는 백제마을 고마촌과 웅진체험마당 등 오감을 자극하는 역사 체험과 볼거리가 가득했고, 밤에는 금강을 수놓은 황포돛배와 유등, 올해의 주제인 ‘청동거울’을 담은 별빛정원과 공산성 미디어아트가 어우러져 가을밤의 정취를 극대화했다.
연휴가 지난 중후반부로 향하는 일정에도 축제의 열기는 식지 않고 계속해서 이어진다. 금강신관공원 주무대에서는 청동거울의 서사를 담은 대표 주제공연 ‘웅진판타지아’가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밤 9시에 화려한 무대를 이어간다.
또한 7일에는 장애인 문화의 날 ‘동행’ 행사가 열려 가수 김장훈의 따뜻한 희망 무대가 펼쳐지며, 8일에는 공주시 충남교향악단 정기연주회와 함께 백지영, 박종성의 감동적인 협연이 가을밤을 물들인다.
아울러 9일부터 11일까지는 아트센터 고마와 백제문화전당 일원에서 국내 최대 전통시장 대축제인 ‘제22회 전국우수시장박람회’가 연계 개최되어 이찬원, 에일리, 어반자카파 등 특급 스타들의 축하 콘서트와 다채로운 즐거움이 선사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개막 이후 이어진 사흘간의 연휴 동안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인파가 공주를 찾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는 만큼, 남은 기간 동안 공주를 찾은 모든 분들이 웅진백제의 진정한 매력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