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담일보=김민진기자] 스타 가족들의 자녀들이 새로운 인연을 찾아 나선다. tvN STORY와 E채널이 공동 제작하는 연애 리얼리티 예능 ‘내 새끼의 연애3’가 이준수와 이재아 등 새로운 출연진을 공개하며 시즌3의 시작을 알렸다.
‘내 새끼의 연애3’는 청춘들의 연애 과정과 이를 지켜보는 부모들의 반응을 함께 담아내는 프로그램이다. 자녀들의 만남과 감정 변화를 부모의 시선에서 바라본다는 점이 일반적인 연애 리얼리티와 다른 특징이다.

이번 시즌에는 배우 이종혁의 둘째 아들 이준수와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딸 이재아를 비롯해 최상문, 정민재, 전지우, 임혜인 등 총 6명이 출연한다. 앞서 시즌1에는 이종혁의 첫째 아들 이탁수가, 시즌2에는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출연해 관심을 모았다. 이번 시즌에는 이준수가 합류하면서 이종혁 가족과 프로그램의 인연도 이어지게 됐다.
이재아의 출연 역시 눈길을 끈다. 어린 시절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그는 테니스 선수로 활동했으며, 부상 이후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진로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출연은 테니스 선수로 활동하던 시기 이후 약 3년 만의 예능 복귀다.
최근 공개된 사전 인터뷰에서는 이재아의 진지한 연애관과 가족들의 반응이 함께 공개됐다. 이재아는 부모님처럼 스무 살에 만나 오랜 기간 연애한 뒤 결혼하는 것이 자신의 바람이라고 밝혔다. 합숙 시기와 부모님이 처음 만난 시기가 모두 8월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결혼에 대한 기대를 농담처럼 드러내기도 했다.
아버지 이동국은 딸의 연애를 직접 지켜보는 상황이 어색할 것 같다며 걱정을 나타냈다. 딸이 연애 과정에서 눈물을 흘리면 곧바로 데리러 가겠다는 반응을 보이는 한편, 자신도 프로그램에 ‘관리자’로 참여하면 안 되겠느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쌍둥이 언니 이재시도 동생이 상대방을 배려하다 자신의 마음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할까 걱정하면서 응원을 보냈다.
프로그램은 출연자들의 새로운 만남뿐 아니라 이를 바라보는 가족들의 감정에도 초점을 맞춘다. 자녀의 선택을 응원하면서도 때로는 걱정하고, 예상하지 못한 관계 변화에 반응하는 부모들의 모습이 또 다른 관전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내 새끼의 연애3’는 오는 11월 11일 오후 8시 tvN STORY와 E채널에서 첫 방송된다. OTT 플랫폼 티빙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