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구의 시로 닦는 마음] 돌 틈에 핀 꽃

문경구

 

돌 틈에 핀 꽃

 

 

매일 

정신없이 올라가던 계단

 

어느날

문득 발견한 노오란 꽃

 

돌 틈

좁은 땅속에 뿌리 내리고

 

홀로

고고하게 피어 있었다네

 

 

[문경구]

시인

화가

수필가

제30회, 제31회 이탈리아 국제 시 당선

이메일 kimurgin@hotmail.com

작성 2026.09.22 08:35 수정 2026.09.22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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