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제공 _ 종합광고대행사 준콤]
라디오 광고를 검토하는 기업 사이에서 일반적인 20초 CM 광고와 함께 ‘라디오 협찬 광고’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라디오 협찬 광고는 브랜드가 방송 프로그램에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고, 진행자가 협찬 멘트를 통해 브랜드명과 상품을 소개하는 방식이다.
대표적으로 “○○에서 청취자 여러분께 △△를 드립니다”와 같은 형태로 진행되며, 청취자 사연, 퀴즈, 이벤트, 선물 증정 등 프로그램 코너와 연계되는 경우가 많다.
단순 광고 메시지 전달보다 프로그램 흐름 속에서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노출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라디오 CM 광고와 협찬 광고는 활용 목적에도 차이가 있다. CM 광고는 사전에 제작한 음성 광고를 정해진 시간에 송출해 제품 특징이나 이벤트, 브랜드 메시지를 구체적으로 전달하는 데 적합하다. 반면 협찬 광고는 진행자가 직접 브랜드와 제품을 언급해 반복 노출과 청취자 참여를 유도하는 데 강점이 있다.
협찬 광고 비용은 방송사와 프로그램, 방송 시간대, 청취자 특성, 협찬 멘트 횟수, 제공 제품의 수량과 가치, 계약기간, 홈페이지·SNS 등 추가 노출 범위에 따라 달라진다. 일반적으로 협찬 제품과 방송 수수료가 함께 구성되며 프로그램에 따라 별도의 현금 협찬금이 발생할 수 있다.
실물 제품이 없는 업종도 이용권, 숙박권, 수강권, 쇼핑몰 상품권 등의 형태로 협찬을 진행할 수 있다. 외식·프랜차이즈, 교육, 숙박, 뷰티, 레저, 온라인 서비스 등도 프로그램과 방송사의 사전 승인을 거쳐 협찬 형태를 설계할 수 있다.
계약기간은 단발성보다 일정 기간 반복 노출하는 형태가 일반적이다. 라디오 협찬 광고 기준으로는 최소 3개월부터 진행이 가능하다.
진행 절차는 브랜드 타깃과 예산 확인, 방송사 및 프로그램 선정, 협찬 제품·수량·기간 협의, 협찬 멘트 작성, 방송사 심의, 계약, 제품 입고, 방송 송출 및 모니터링 순으로 이뤄진다. 식품,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은 표현 기준에 따라 관련 서류나 제품 자료가 추가로 요구될 수 있다.
준콤 관계자는 “라디오 협찬은 단순히 청취율이 높은 프로그램을 선택하기보다 제품의 핵심 고객과 프로그램 청취자층이 얼마나 일치하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방송 시간대, 협찬 멘트 횟수, 상품 제공 규모, 온라인 추가 노출 여부, 전체 예산 등을 함께 비교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종합광고대행사 준콤은 MBC·SBS·KBS·CBS 등 라디오 협찬과 관련해 프로그램 선정, 협찬 조건 확인, 멘트 작성, 방송사 심의 및 청약, 제품 입고 일정 관리, 송출 모니터링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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