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는 경북대학교, 대구보건대학교와 함께 9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에서 ‘2026 대구 앵커-KNU 워라밸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대구시와 지역 대학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대구 앵커사업의 하나로, 지역 청년과 기업 간 구인·구직 연계를 강화하고 대학에서 양성한 우수 인재의 취업과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7일 열린 개막식에는 김정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이 참석해 지역 청년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고, 대학과 기업이 협력해 지역 인재의 성장과 정착을 뒷받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120여 개 기업과 공공기관 등이 참여해 청년들에게 기업 및 직무와 관련한 실질적인 채용 정보를 제공한다.
행사 기간에는 기업 채용설명회를 비롯해 동문 선배와의 1대1 멘토링, 맞춤형 취업 컨설팅 등 청년들의 취업 준비를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기업의 채용 수요와 청년 구직자의 취업 수요를 적극적으로 연결해 단순한 정보 제공에 그치지 않고 실제 취업과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인·구직 매칭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해 열린 취업박람회에는 청년연구자와 재학생 등 2,205명이 참여했으며, 기업과 기관 등 99개사가 함께해 지역 청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및 취업 정보를 제공했다.
대구시는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지역기업과 청년 간 접점을 더욱 넓히고, 청년들이 지역에서 원하는 일자리를 찾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김정기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지역의 우수한 청년들이 지역기업에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과 기업을 연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앵커사업을 통해 대학·기업과 긴밀하게 협력해 청년들이 지역에서 배우고 취업하며 정착할 수 있는 선순환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