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구새마을회, 캄보디아서 ‘새마을정신’ 실천…3년 국제교류 약속 완수

 

씨엠립주서 ‘2026 새마을운동 세계화사업’…교육환경 개선·나눔 활동

초등학생 350명에 학용품·축구공 등 전달…지속가능한 국제협력 이어간다

대구동구새마을회(회장 김오영)가 캄보디아 현지에서 교육환경 개선과 나눔 활동을 펼치며 3년간 이어온 국제교류·협력의 약속을 마무리했다.

 

대구동구새마을회는 지난 8월 28일부터 5일간 캄보디아 씨엠립주 끌로란군 일원에서 ‘2026년 새마을운동 세계화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2023년 현지 지역사회와 맺은 3년간의 교류·협력 약속을 충실히 이행하고, 양 지역 간 지속적인 국제협력 관계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 350명과 따뜻한 교류…교육환경 개선 지원

방문단은 현지 남낙크자아 초등학교를 찾아 교육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학생 약 350명에게 축구공과 색연필, 수건, 간식 등 준비한 물품을 전달했다.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며 교육 현장의 필요를 살피는 한편, 인근 마을 주민들에게도 물품을 전달하며 나눔 활동을 이어갔다.

특히 이번 사업은 일회성 해외 봉사에 그치지 않고 2023년부터 3년간 지속해 온 교류·협력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나눔·봉사·협동이라는 새마을정신을 해외 현장에서 실천하면서 지역 간 신뢰와 교류 기반을 마련했다.

 

김오영 회장 “일회성 지원 넘어 지속적인 교류·협력”

 

김오영 대구동구새마을회장은 “2023년부터 이어온 3년간의 약속을 무사히 지킬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일회성 지원에 머무르지 않고,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양 지역의 동반 발전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구촌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대구동구새마을회의 이번 캄보디아 활동은 지역에서 실천해 온 새마을운동의 나눔과 협동 정신을 국제사회로 확장한 사례로, 향후 지속적인 민간 국제교류의 기반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작성 2026.09.07 14:28 수정 2026.09.0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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