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보안 기업 에버스핀(대표 하영빈)이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 자사의 동적 웹 보안 솔루션 ‘에버세이프 웹(Eversafe Web)’을 성공적으로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에버스핀은 대형 금융사들을 통해 입증된 독보적인 'AI-MTD(Moving Target Defense)' 기술력을 대학교 및 교육 시장으로 본격 확장하게 됐다. 최근 AI 기술이 고도화되면서 교육 시장 역시 사이버 공격의 주요 타겟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대학교의 주요 학사 시스템과 수강신청, 온라인 강의 플랫폼(LMS) 등을 노린 매크로, 웹 스크래핑 등 자동화 공격이 기승을 부리며 웹 보안 강화의 필요성이 시급해진 상황이다.

이에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선제적인 학사 인프라 보호를 위해 에버스핀의 ‘에버세이프 웹’ 도입을 결정했다. 에버세이프 웹은 고정된 보안 로직을 분석해 우회하는 기존 해킹 방식을 원천 무력화하는 솔루션이다. 에버스핀의 핵심 기술인 'AI-MTD'를 기반으로 매번 보안 모듈을 다이내믹하게 변화시킴으로써, 공격자가 분석해야 할 대상 자체를 고정시키지 않는 동적 보안 방식을 적용했다. 내부적으로 자체 개발한 AI 제너레이터가 보안 코드를 끊임없이 자가 변형하여 해커의 분석 시도 자체를 차단한다. 에버세이프 웹은 ▲NH농협은행을 비롯해 ▲삼성카드 ▲한국투자증권 ▲메리츠증권 ▲KB증권 ▲저축은행중앙회 ▲SBI저축은행 등 주요 금융권에서의 실적을 바탕으로 ▲국세청 ▲성남도시개발공사 ▲티켓링크 등 공공과 엔터 영역으로 적극적으로 시장확대를 도모해왔다. 이번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의 도입으로 교육계까지 에버세이프 웹의 보호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학생들이 수업과 과제를 제출하는 LMS(학습관리시스템)는 물론, 통합 포털과 대표 홈페이지 등에 이르는 광범위한 시스템에 견고한 방어막을 구축하게 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민감한 학사 데이터를 보호하고, 봇(Bot)을 이용한 악의적인 매크로 및 자동화 스크래핑 공격을 효과적으로 방어할 수 있게 되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정보화운영팀 관계자는 “학사행정시스템과 LMS, 통합포털 등에는 학생들의 성적, 개인정보 등 민감한 데이터가 집중되어 있어, 매크로와 자동화 스크래핑 공격으로부터 이를 안전하게 지키는 것이 최우선 과제였다”며 도입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특히 금융권 150여 개 기관에서 이미 안정성이 검증된 AI-MTD 기술이라는 점에서 신뢰할 수 있었고, 고정된 보안 로직이 아닌 동적으로 변화하는 방어 체계라는 점이 매크로·스크래핑 공격 대응에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해 도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 이어 전북대학교 역시 웹 소스코드 보호 및 매크로 공격 차단을 위해 에버세이프 웹 도입을 앞두고 있어, 우수한 보안 역량을 필요로 하는 교육계 전반으로 에버스핀의 기술 확산이 더욱 가 속화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