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와 성형의 메카로 불리는 강남 피부과 일대를 중심으로 대규모 인력과 시스템을 앞세운 일명 '공장형 피부과'가
성행하고 있다. 빠른 회전율을 바탕으로 한 짧은 대기 시간과 상대적으로 저렴한 이벤트 비용이 장점이지만,
담당 의사가 매번 바뀌거나 충분한 심층 상담 없이 매뉴얼화된 일률적인 시술이 진행되어 불만족이나 부작용을
호소하는 사례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해 미용 의료의 본질은 기계나 장비가 아닌 환자를 대하는 의사의 진정성과 손끝의 판단력에서 완성된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공장형 시스템을 철저히 배제하고 압구정 피부과 특유의 프라이빗 진료를 추구하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힘을 얻고 있는 것이다.
압구정 피부과 청담엔샤인의원 조진형 대표원장은 "환자마다 얼굴의 뼈대 모양, 진피층의 두께, 근육의 발달 정도,
심지어 노화가 진행되는 속도까지 전부 다르기 때문에 1mm의 오차에도 결과가 극명하게 달라진다.
따라서 공장식으로 찍어내는 획일화된 시술은 철저히 지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원장은 "초기 진단 상담부터 펜으로 얼굴에 그리는 맞춤 사전 디자인, 마취, 본 시술, 그리고 사후 관리까지 전 과정을
섀도우 닥터나 페이닥터 위임 없이 대표원장이 끝까지 전담하는 '압구정 1:1 책임 진료 시스템'만이 부작용의 위험을
차단하고 최상의 시너지 결과를 내는 흔들림 없는 열쇠"라고 힘주어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