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에 두던 생수 대신 차를 끓여 두는 집이 늘고 있다. 보리차와 결명자차가 지키던 물차의 자리에 전통 재료로 우린 차가 들어오면서, 건강차 시장도 꾸준히 커지고 있다. 아침저녁 공기가 달라지는 환절기를 앞두고 따뜻하게 마실 차를 미리 찾아 두려는 소비가 움직이는 시기다.
그 가운데 눈에 띄는 재료가 맥문동이다. 백합과 여러해살이풀의 뿌리로, 예로부터 한방에서 오래 쓰여 온 약초다. 말린 뿌리를 달이면 은은한 단맛과 구수한 맛이 우러나 물처럼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 다만 재료를 구해 오래 달여야 하는 번거로움 탓에, 일상에서는 티백 형태로 간편하게 우리는 제품을 찾는 사람이 많다.
건강차를 고를 때는 원재료와 원산지 표기, 만든 이의 이력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어떤 재료를 어떻게 말리고 덖었는지, 개발 과정에 전문가가 참여했는지가 갈수록 중요한 선택 기준이 되고 있다.
이런 흐름 속에서 ㈜지아이젠 구인당이 맥문동차를 중심으로 한 전통 약초차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약사인 구미경 대표를 중심으로 한의사와 약학박사 등 전문가들이 함께 연구·개발에 참여했고, 관련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 업체의 설명이다. 구미경 대표는 동약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전통 약초의 현대적인 활용 방안을 연구해 왔다. 스토어를 연 지 7년째로, 구인당 맥문동차 10개입 티백 외에 질경이차와 질경이환, 국화꿀풀차 등도 함께 내놓고 있다.
쓰는 방법은 물차와 같다. 티백 하나를 주전자에 넣고 끓이거나 뜨거운 물을 부어 우려낸 뒤, 식혀서 냉장고에 두면 온 가족이 마시는 물차가 된다. 따뜻하게 마시면 찻잔의 차로, 차게 두면 생수를 대신하는 상비차로 쓰임이 나뉜다.
구미경 대표는 "전통 약초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차와 환 형태의 제품을 꾸준히 연구·개발하고 있다"며 "자연에서 얻은 원료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식품업계에서는 물처럼 마시는 전통 약초차 수요가 환절기를 지나며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포털 검색창에 '지아이젠 구인당'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참조
㈜지아이젠 구인당 스마트스토어
